오늘 비스킷 관련 건의 3건과 아이디어 1건 전달하고 난 뒤..
아일랜드 4권 문제로 1:1 문의 사항을 올렸는데..그 답변

내가 위에 내용을 대략 화가 난 상태여서… 제대로 안 쓴 점이 있긴 하지만…
인터파크 도서 관련 1:1 할 때, 카테고리와 구입한 책의 종류를 선택하는 창이 아래 처럼 나타나게 된다.

즉, 고객이 어떤 것을 선택해서 입력을 하던 말던, 고객센터에서는 저런 카테고리 따윈 보지도 확인하지도 않는다는 답변. 즉 고객이 무엇을 선택하든 다 씹고 들어간다는 말.
즉 카테고리는 그냥 아무거나 선택하고 대충 말로 잘 쓰란 말이라는 것이다.

그럼 왜 저런 복잡한 프로세스를 만든 것인지.. 그 의도가 너무 불량해 보인다.
왜냐면 2Step에 있는 조회버튼을 한번이라도 클릭하지 않으면, 입력 조차 안된다.
진짜.. 답답한 짓거리.

또 무슨 답변이 쳐 나올지 모르겠다.일단 다음과 같이 더 써서 보내버렸다.

지금 비스킷을 통해서 구입한 아일랜드 4권이라는 책 문제라구요.
아니 그러면 위의 주문 상품명은 왜 입력하게 하는지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몇페이지의 무엇이 문제가 있는지 일일히 말해줘야 하나요?
그럼 내가 종이책을 다시 사서 봐서 일일히 비교해보시라는 말인가요?
무슨 답변이 그 모양입니까?
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있는지 아닌지 체크는 안해보고,
자세한 내용이 없어서라뇨?
나.. 원.. 이러니까.. 지금까지 E-Book 파일 오류 수정이 제대로 안되는 거였군요.
하하.. 어이가 없네.

 

뭐라 답변을 할지 심히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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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예전에도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만.. 뭐 그건 미래를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그냥 단순한 소원이였고..
좀 구체적인 형태로 제시하고 싶은 아이디어 같은 것입니다.

사실 개인 출판하는 컨텐츠는 출판사에서 직접  제시하는 컨텐츠와는 다른게 사실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글에 대해 알리는 작업은 그렇게 쉽지가 않죠. 출판사 내에서는 자체적인 홍보팀이 있어,
각 서점에 마케팅이나, 신문 등의 광고들을 하게 되고, 작가와 책 관련 기자들과의 연계등등을 수행하지만,
개인이 위와 같이 한다는 건 사실 무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인터넷이라는 문화를 통해 무료에 가까운 게시판을 통해 게시를 하고, 그 글을 소비하게 하고,
네임 벨류를 높이는데 그치고 있죠. 즉 무료로 보여줄테니, 평가해보고, 가치가 있으면,
나(해당 글의 필자)를 알아봐주고, 나중에 나오는 책들도 소비해달라.. 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문제는 결국 컨텐츠의 무료화라는 비상식적인 고정관념만 세우게 되고,
결국 양질의 컨텐츠 생산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벌이 조차 되지 않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제 겨우 소설가로써의 첫발을 딛는 사람들이야, 벌이보다 네임 벨류 높이기에 여념이 없어,
위와 같은 내용에 대해서 스스로 감수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작 자신의 위치가 잡혔을때는
자신의 책들이 모두 인터넷을 통해 공유되고 있어, 최소한의 밥벌이 조차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러니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진 사람도 결국 입을 닫고 마는 시대가 되버리고 마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E-Book을 통한 개인 출판업이 발달되기를 간절히 빌고 있죠.

그런데, 소비자의 입장으로 돌아가보죠.
소비자들은 일단 컨텐츠의 사정은 이차 문제입니다. 소비해야 될 컨텐츠를 돈 주고 사보게 되는데,
그 금전적인 부담은 당연히 소비가가 안고 가는 숙제가 되게 되죠.
책 소비량이 광적인 레벨이거나, 신 귀족 레벨의 경제사정을 갖지 않다면, 무차별적인 컨텐츠 사보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소비자는 광고나, 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본 책 외에는 구입해서 사보기를 꺼려한다는 것이죠.

이 부분에 대한 절충안을 제안하려 합니다.

먼저 최초 올라가게 되는 컨텐츠의 작가와 협의를 먼저 했으면 좋겠습니다.
1권당 얼마로 하고 싶나. 라는 것이죠. 권당 2000원~5000원 사이로 정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실제로는 일정 단위로 나누어 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것입니다.
1~100권까지는 500원, 100권~500권까지는 1000원, 500권~만권은 1500원,
만권~ 무한대는 원하는 가격 이런식으로요.
즉 인기있으면 제값을 받고 파는 것이고,
인기가 없으면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 접근 관문 레벨을 낮추는 것입니다.

물론 이 시스템에 헛점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뭐 500권까지 아는 사람들을 통해 억지로 구매하게 끔해서 가격을 올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런 부분은 다듬어 보면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지 않을까요?

또, 각 책에 대한 평을 저자가 쓰던, 읽었던 독자가 쓰던 그들이 각자 쓰게 하고,
나름 그 책에 대한 토론을 하게 끔 하는 것이죠.

평이 너무 좋으면 E-Book 10만권이도 생기지 않을까요?
혹은 종이 책으로 한정판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되구요.

 

능력있고, 재치있지만, 가난한 이름없는 소설가들의 문턱을 최대한 낮추어
그들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읽고 소비하는 올바른 문화가 제발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Offline 출판사는 이런 역할을 하기에는 돈이 너무 없다는게 현실이구요.
그래서 이런 갭을 인터파크가 좀 밀어주었으면 하구요.

 

일단… 트위터를 통해 이 글도 제언을 해보겠지만…
뭐 필터되어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최소한 제 블로그가 망하지 않는한 이 글은 계속 있겠네요.)

여튼 좀 잘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개인 출판 사업관련 한 이벤트도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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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전에도 건의식으로 짧게 짧게 올렸는데, 트위터의 속성상, 이전 글 내용 찾아보기란 어려울 것 같아서, 아예 제 블로그에다 씁니다. 무려 40만원 조금 못 미치는 가격에 구입한 E-Book만, 대략 10여만원어치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여친님께 걸리면 – 아 이미 이 글을 볼 수도 있으니 걸렸군요 – 맞겠지만 여튼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름 애착과 불만이 어울어져 있는 상황은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물론 이번 새로운 업데이트로 많은 점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불만은 여전하기 때문에, 적습니다.
비스킷을 위한 다음 기획을 하시거나, 유지보수 중이라면 꼭 한번은 체크해주셨으면 합니다.

1. 수많은 도서 정리 불가 문제

제가 E-Book을 받은게 의외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7월 중순까지 진행했던 무료도서들도 그렇고, 시리즈로 된 만화책 등등. 그런데, 이 수많은 책들이 비스킷 매니저에 뜨면 가관입니다. 너무 많아서 책 이름별로 소트도 하고, 하지만, 역시 무리. 제가 볼 때는 이 책들을 분류할 수 있는 책꽂이 개념이 여기도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비스킷 본체에는 있지만, 제가 구매했던 E-Book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으니, 책들을 넣을 때 애매하더군요.

좀 정리할 수 있도록 폴더라든가, 카테고리라든가, 좀 세분화 해서 제가 원하는 책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비스킷 본체가 아닙니다. 제가 구매한 내역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위의 카테고리가 “전체보기”, “신문”, “사전”, “다운가능한 목록” 뿐인데, 만일 10권 정도면야.. 뭐 그냥 그냥 하신다고 하겠지만,
저 처럼 300여권의 (신문, 잡지 포함) 문서를 담아보세요..
그리고 원하는 책 한번 찾아서 넣어보시고.. 답하세요.. 제발!!!!

2. 책 이름 문제.

아마 책 등록할 때.. 시리즈 책을 E-Book으로 보시지 않고, 단지 출판사가 준 대로 그래도 등록하시는 것 같은데요.
오락소설이나, 만화 보시면 1, 2, 3, 4, 이런식으로 카운트가 붙죠.. 만일 10권이 넘어서면, 11, 12, 13, 이렇게 넘어가죠. 예들 들어보죠. 강호 패도기가 있습니다. 강호 패도기 1권 다음에 당연히 강호 패도기 2권이 보여야 겠죠?
그러나 실제로 비스킷 매니저나, 비스킷 본체에서 강호 패도기를 1~20권까지 넣으면 어떻게 보이시나요?
1, 11, 12, 13, 14, … 2, 3, …., 9, 20 , 21..

넣어보세요. 제발. 저처럼. 실제 사용하는 사람처럼 넣고, 그 불편함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전 사과의 말씀을 듣기 위한게 아니고, 제발 개선을 해달라고 애원, 구걸하는 겁니다. –_-;;; )
아아, 뭐 저따위 불편함은 그냥 감수하세요.. 하실 수 있겠지만, 저런 시리즈 책을 한 3~4개 세트로 가져보세요.
환장합니다.

물론 책 자체의 이름에 대한 정책이나 기타 제한 요건이 있겠지만, 좀 전산을 위해서 001, 002 이런 식으로 책 카운트를 해주시거나, 아니면 Sort(정렬)할 때 좀 제대로 나오게 해주시는 새로운 획기적인 방법을 모색하거나, 여튼 좀 개선을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3. 다음 책 읽기.

네. 이번에도 시리즈 물을 읽을 때 이야기 입니다.
1권 읽고 2권 읽죠. 자 그럴때, 어떻게 액션을 하시나요? 책 맨끝까지 가서, Back 버튼 누르면 서재로 나옵니다. 그 다음책을 고르죠. 2권을 읽습니다…. 다시…책 맨 끝까지 가서, Back 버튼 눌러 서재로 나와 3권을 고릅니다.
긴 소설인 경우야.. 그렇다 칩니다. 만화책인 경우 세세한 글을 전부 읽는게 아니라면 대략 읽는데 30분.. 다음글.. 30분.. 다음책 30분.. 해보세요. 과연 저 위의 Process가 옳은지?

제가 바라는 것은 다음 페이지를 눌렀을 때 더 이상 없는 경우, 시리즈라면 다음 책으로 연결해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무료로 배포되는 동영상 보기 프로그램 같은 경우 유사 파일 명에 대해서 자동으로 리스트업을 해서, 다음 파일을 보여줍니다. ( 이 문제는 2번 문제에 연결되니, 사실 2번이 해결되야 해결되겠군요). 그렇게 안된다면, ISBN 등을 활용해서 다음 책을 자동으로 연결해주시던가요.
자동으로 다음 책만 되면 좀 편하겠군요.

 

4. 잘못된 E-Book 파일 체크 및 변경 파일 알림

오늘 새벽에 올리기는 했습니다만, 아일랜드 4권이 깨졌더군요. 맨 뒤쪽 페이지가 더 이상 없습니다. 여튼, 그 때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 파일이 깨진 것은 아닌지, 잘못된 파일이 아닌지라고….
그래서 파일을 3G가 되었던, 비스킷 매니저를 통해서든, 다운로드 받으면 제대로된 파일인지 확인좀 했으면 합니다.
(물론 하셨으리라 짐작은 하지만…) 그리고 위의 오류가 난 책을 수정하면 그 책이 수정되었음을 바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메일이 되었던, SMS가 되었던, 비스킷이 되었던, 비스킷 매니저가 되었던..
그 때, 변경되거나, 잘못된 E-Book의 체크를 위한 로직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수정되거나 변경되었으면 그 내용을 책 구매자에게 알려주시면 좋겠다는 겁니다.

파본 레벨이 아닌 거의 책 내용이 덩어리 채로 잘못 박히는 거나, 책이 덩그라니 짤려서 뒷내용이 없거나 하는 거…
좀 빨리 좀 수정 좀 해주세요. 거 작가에게 다시 쓰라는 것도, 다시 그리라는 게 아닌, 전자 책 내용을 수정하는 것인데, 이렇게 반응 속도가 느리면 어떻게 하려는지..
무료 책이면 군소리 안 하겠지만, 돈 주고 산 책들이 이러면 좀 그런거 아닌가요?

 

5. 3G Off 기능.

이건 제가 내내 언급한 내용인데, 사실 기술적인 문제인지, 정책적인 문제인지.. 계속 묻어두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비스킷 들고 외국에 출장 나가신 적 있으세요? 가까운 일본에서 LGT에 접속하려고 하는 비스킷을 바라보시면 어떤 느낌이신가요? 흠.. 혹시 비스킷은 국내 전용이니, 외국 나가시는 분들은 고려사항외입니다.. 라고 하실런지..

밧데리 용량. 이거 부족해 보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책만 보려는 사람에게 쓸데없는 3G 통신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걸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주셨으면 합니다. 완존 기계치들의 어이없는 실수를 막기 위해서라고 하신다면, 최소한 그 옵션을 쓰시려면 암호를 입력하게 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여튼, 사용자가 옵션에서 끌 수 있게 해주세요. 외국이나, LGT 연결이 잘 안되는 장소로 나가시는 분들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경우 3G 옵션은 이거 완전히 배터리 입장에서는 짐이 될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뭐 내부적으로 접속이 안될 시 끊는다.. 밧데리 소모 적다하지만, 애시당초 시도조차 안하는 것만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도 하는데, 필요한 밧데리 소모는 짐작이지만, 켜고, 레디시키고, 접속시도하고, 타임아웃 기다리는.. 이 짧은 타임 동안 사용하는 전력양이 쌓이면 무시하긴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던 사용자가 직접 3G 자체를 무효화 시키는 기능이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쓴 이 글이 과연 제대로 전달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일단 전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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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기업의 중심적인 최대 목적은 이윤추구이다. 혹여나 자원봉사 및 무료 지원 같은 것은 어디까지나 이미지적인 개선 - 영업적인 광고 효과 - 을 위한 밑석이니..당연한 귀결일지도..
A/S도 어떻게 보면 자원봉사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잘 알해주려고 한다.
많은 기업들이 자원봉사임을 알면서도 A/S에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바로 이미지 관리 때문이다.
그러기에 최초의 이미지를 더욱더 강렬하게 시장을 지배하고 픈 인터파크의 약진을 볼때...
E-Book A/S는 당연히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이번에 비스킷에게서 은근히 기대한 부분은 바로 책 A/S이다.
종이책과는 다르게 발간한 이후에도 책을 수정하여 올려 처리할 수 있다는 그 강점이 있다.
혹여나 오탈자가 생기든, 책 제본에 오류가 있던 간에 관련 출판사와 협의 후
수정한 뒤, 필요시 다시 다운로드 받으면 해결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될 줄 알았다.

그러나... 예전에 구입해서 본 판타지 소설의 화려한 오탈자!. 소설 객주에서 장(章) 자체가 덩어리로 잘못 박힌 문제..
이번엔 만화책의 조그만한 화면...

요 근래 그런 오류들을 연달아 내면서 내 눈에 띄기 시작하니..분통이 터졌다.

일단, 소설의 오탈자와 객주의 문제부분은 아래와 같은 답변이 왔다. 


뭐.. 어떻게 보면 그냥 대변인이니까.. 뭐라 할말은 없지만.. 검토 후 수정이라...
의도는 아니겠지만, 왠지.. 에효... 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게 문제인가라는 적극적인 태도가 아니고,
신고하시면 수정해주겠다...다. 게다가, 비스킷에서는 Page 라는 개념이 없다.
어디 즈음을 도데체 어떻게 말하라는 것인지...이에 대해서 간단한 언급후 답변은...
biscuit_replyac

즉.. 책의 문제점을 알려주시려면 쪽수와 목차를 말해달라고 한다. 객주 보면 알겟지만, 목차가 2개~3개 밖에 없다. 실제 내용은 그 목차의 장에서 거의 중앙 즈음 된다. 그래서 목차 포기. 그렇다면 쪽수.
쪽수를 알려주려고 보니.. 쪽수가 없다. 이 낭패....
그래서 그 사실을 알려주었는데... 뭐 내가 쪽수고 나발이고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자...
알아서 찾아본다고 했다.

결국 E-Book 내용 확인하는 사람이라면, 일도 많고, 일 자체에 장인정신이 없으신 분이리시라면, 분명 건성으로 통독을 하실 것이고..문제 없음으로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자~ 이 문제는 어쨌던 나중에 업데이트를 한다고 하니.. 뭐 그건 그렇게 넘어가자.

이번 건은... 좀 쑈크.
SNC00162

아니.. 만화가. 저렇게. 화면 여백은 도데체.. 뭐하자는 플레이?!

그래서 비스킷 양에게 의문을 제기.. 그 결과 값은..
biscuit_replyaa
양해라...

흠.. 양해라..

오픈 베타 무료 게임서버 임대업도아니고.. 왠 양해. 즉각적인 수정 약속이나, 하다 못해 사과의 글이
먼저 나오는게 아닌가? 저거 무료로 받은 책이면.. 당연히 양해를 한다.
하지만, 나름 가격있는것 냅따 지르듯 샀는데, 저렇게 받으면... 쇼크지 않을까?
그런데 그 내용의 결과는... 흠...

여튼.. 실망감 가득 몇마디를 비스킷양에게 던져놨다.
뭐 비스킷 양은 단순한 메신저/대변인 역할이니 뭐라 더 할 말도 없고, 따지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이젠 솔직한 심정으로는 비스킷을 통해 책사는게 아깝다는 생각 뿐이다.

큰 돈 내고 산 물건이나 서비스는 장점 보다 단점이 훨씬 많이 보이게 된다.
돈을 내고 받는 당연한 기대치를 만족치 못하니 당연히 단점이 많을 수 밖에..
그럴 수록 더욱더 신경쓰면서 관리를 해야 할 판국일텐데....

일단,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한다.
미운놈에게 떡하나 더 준다는 속담대로 살지 말아줬으면 한다.
나쁘게 굴고 진상을 피워야 대응해 주는 그 따위 글러먹은 대기업 서비스 정신 더 이상 갖지 말고...
문제점을 언급했으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 좀 기울여 줬으면 한다.

PS.

글 쓰던 중 응답글이 왔다.
biscuit_replyad
실망 가득한 마음으로 쓴 몇마디 후 온 답글이였다.
역시 미운놈에게는 저렇게 대응이 제대로 오는것 같다.
(제대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뒤에서 무슨 생각을 갖고 쓴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처음 부터 저렇게 나왔으면 이런 글 쓸일도 없었고, 그냥 넘어갈 일이였다.
여튼 저 답변 마저도 이제는 더욱 삐딱하게 바라보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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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요즘 비스킷을 들고 다니는데,

의외로 밧데리가 빨리 닳아없어졌다.

일주일은 거뜬히 버틸 줄 알았는데, 실상 들고 다니다 보니 2일 정도면 끝.

 

처음에는 진짜 이 비스킷의 밧데리 문제인가 싶었는데,

지금 판단에 의거하면 "신문구독" 이 최대 약점인 것 같다.

새벽에 문득 일찍 일어나게 되어 E-Book을 열어보니,

왠걸 3G 접속 한다고 발광을...

3G 접속은 핸드폰 모듈 활성화와 데이터통신에 엄청난 밧데리를 소모하게 되는데,

결국 그나마 없는 밧데리를 마구 소모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는게

현재 생각.

 

아직 메뉴를 찾지는 못했는데,

이 3G 기능을 내가 원할때 켜지고 꺼지게 해줬으면 좋겠다.

특히 신문이나 책 목록 업데이트 할 때 최소한 사용자의 동의정도는 얻게 해주는

모드가 필요하다는게 현재 생각.

 

책 읽고 싶을때, 충전과는 상관 없이 바로 읽을 수 있게...

밧데리 소모를 최소화 하고 싶을 뿐이다.

 

 

UPDATE :

트위터를 통해 비스킷양(@my_biscuit) 에게 물어본 결과,

수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없는 것 같다.

현재 방법은 잠자기 전에 아예 전원을 끈 뒤에 아침에 다시 켜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한다.

biscuit_response111

애석.... 설정에서 자동 다운로드 옵션을 넣어주어서 신문 구독도

원하면 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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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저번 주 까지는 없었는데, 어제 신문 항목에 추가적으로 등재된 것을 확인했다.

처음 오픈할때는 잡지와 일부 글들만 있었는데, 이번엔 신문까지.

기대감에 일단 질러보았다.

 

신문 구독을 하려면, 웹을 통하거나, 디바이스 안에 있는 Biscuit Store로 들어가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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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uit Store에 보면 4번 항목의 스페셜 eBook에서 신문 항목으로 포커스를 이동해 Enter.

그러면, 신문 종류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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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류로는 중앙지, 경제지, 전문지, 스포츠지 등이 있는데, 그 중 중앙지가 바로 일반적인 신문.

전문지는 현재 전자신문이 유일한 듯 싶다.

 

일단 중앙지를 꺼내보았다. 완전 보수지는 없고 대신 세계, 한겨례, 경향, 국민과 같은 서민용 중앙지가 대거 등재. 보수지는 아무래도 교보나, 영풍에 넘어간 듯.

보수적인 어르신들에게는 탐탁치 않아 할지는 모르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쌍수들어 환영.

현재 가격은 무료

SNC00097

 

일단 세계일보로 들어갔는데, 1개월권이 무료라고는 적혀 있다.

하지만, 아래 설명으로 보면 5월 19일까지만 무료이고, 다음부터는 7000원에서 30% 할인된

가격.

 

컨텐츠에 돈내고 본다는 점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분들(대부분 무료 혹은 불법을 통해

다운로드 받으시는 분들, 아니면 신문사에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것들을 활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불만적인 요소가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컨텐츠도 엄연히 돈을 주고 사고 받는 것이라는

것을 명확히 하려면 역시 돈은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특히나 이 신문에는 광고가 없기 때문에 수입원이 전혀 없다.

자원봉사자들도 아닌 이상 밥먹고 살려면 돈을 받아야 되기 때문이다.

(최소한 글 쓰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잘 알듯. 자신이 쓴 책이 스캔되어 무료로 배포되는 것을

바라볼 때.. 큰 돈은 아니라도 그나마 밥 좀 사먹고 싶은데 몇 천권 팔아 근근히 먹는데,

그 마저도 저렇게 무료로 돌아버리면, 진짜 의욕감 제로지 않을까?)

 

말이 옆으로 샛는데, 1개월 구독은 무료. 그 이후는 유료다.

보수지면 모르겠지만, 한겨례나, 경향신문같이 비주류 신문들에게는 힘내라는 의미의

스폰서 질로도 생각할 수 있으니, 나중에 구독해서 계속 봐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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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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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완료한 뒤,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면 신문 쪽 부분에 새로 다운로드 받는 신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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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신문을 읽어볼까?

일단 신문 항목을 들어가본다.

다른 신문사의 신문도 구독했다면 위쪽 탭의 형태로 여러 개 표시 된다.

현재 세계일보 외에 전자신문, 한겨례신문도 구독했는데, 아래 처럼 표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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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에 조그만한게하 섹션 보기라고 있는데, 각 뉴스들의 장르별로 나누어 구성한 형태이다.

예전 중앙 일보에서 했던 섹션 신문의 형태로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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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하나 꺼내 보면, 제목과 글 내용이 보인다.

그리고 이전 기사와 다음 기사를 선택해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다음 기사와

이전 기사가 마음에 걸리는 경우

화살표로 위 아래로 조정한 뒤 Enter를 누르면 된다.

즉시 즉시 다음과 이전을 왔다갔다 하는 UI가 괜찮은 것 같다.

 

혹여나 신문을 보다가 다른 기사로 확 넘어 가고 싶다면 "BACK" 버튼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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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문 보기는 여기까지.

그러나, 역시 나의 불만 덩어리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구독이나, 내용까지 들어가는 부분은 뭐 그다지 썩 좋다 나쁘다는 없다. 그냥 그냥 그렇다고 본다.

하지만!!!!!

 

신문 읽기는 좀 생각을 해보시지..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다음 기사를 보는 부분에 화살표를 움직여 엔터라고 했다.

그런데, 한 기사를 다 읽은 뒤의 처리가, 영 아니올시다 였다.

기사를 쭉 읽기 위해서 NEXT를 누르게 되어 있는데, 기사 끝에서는 ENTER를 눌러야 된다.

일단 [다음기사] 가 먼저 포커스가 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Enter 키를 누르면

다음 기사가 뜬다.

 

하지만... 기사를 다 읽었으면 다음 기사를 볼 때, NEXT 버튼으로만으로 다음 기사로 넘어가야

되지 않을까?

만일 왼손으로 NEXT 버튼을 누르고 있다면, 엄지로는 저 끝의 Enter 누르기는 거의 불가능.

즉 양손을 써야 된다. ( 이리 저리 굴러다니게 만드는 버스 안에서 양손 놀이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버스 출퇴근 자는 알 것이다.) 오른쪽이라고 해도, 아래쪽에 조그만하게

숨어 있는 Enter 누르기는 불가능!

biscuit_newpaper_read

 

이번 신문 읽기 기능에서 꼭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기능은!!!!!

 

신문 기사 맨 끝에서 NEXT를 누르면 다음 기사로 이동.

신문 기사 처음에서 PREV 버튼을 누르면 이전 기사로 이동.

 

이 두가지 기능을 꼭 구현해서 넣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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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져가기에 이제 비스킷에 대해서 한번 언급해 보기로 한다.

외관 디자인이나, 무게 등등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언급한 내용이니 굳이 내 비칠 말은 없고,

이제는 실제 사용한 사람의 입장에서 언급하도록 한다.


1. 책 읽기는 좋다 – 전자 잉크.

사실 이 부분에 집중해서 만든다는 의미는 맞는 것 같다.

처음 내가 굳이 후질그레한 UI 일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마다하고, 이 제품을 고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전자 잉크 부분.

전자 잉크가 가진 매력은 눈이 편안하다는 사실이다.


10여년 전에 한동안 유행했던 PDA를 보유했던 1인으로, 당시에는 많은 온라인 게시판에서

올라온 Text 포멧의 소설들을 여러가지로 읽었다. 그 때 사용한 PDA가 셀빅이라는 녹색 디스플레이창.

해상도가 낮아서 그렇지 흑백인데다가, 과거 초창기 LCD 창이다 보니,

전자 잉크와 비슷한 구조여서 눈의 피로도는 적었다.

그 이후, POZ-301 이라는 제품을 사용했는데, 바로 Windows Mobile 형태였다.

이 때 부터 노트북과 비슷한 LCD인 발광형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거 의외로 눈의 피로도가 만만치 않은 것이다.

검정색 바탕에 흰 글자와 녹색 글자를 번갈아서 써왔었다.

그러나 자체 발광이다 보니 당연히 밖에서는 어둡게 잘 안보이는 건 다반사요,

소설의 글을 3시간 이상 보다 보면 눈의 피로도도 만만치 않았다.

적응이 되서 그럭저럭 보기는 했지만, 그 즈음 되자, 그냥 종이 책을 읽는게 낫다는 생각 뿐.

즉, 나의 책의 전제 조건은 자체 발광 금지였다. 컬러의 화려한 느낌도 눈의

피로로 인해 글 읽기를 방해하면 아무 의미 없는 것이였다.


이후 몇년 동안 종이 서적을 직접 구입하여 읽다가, 킨들이라는 제품을 어께 넘어 봤을때,

이거닷! 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전자 잉크.

눈의 피로감 절대 감소라는 것.

그래서 전자잉크에 대해서 이래저래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단 내 눈으로 보고 느끼는 감정이 중요한 것.

전자 잉크 디바이스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는데, 마침 영풍문고에서

삼성 전자책 디바이스 인 SN-60K를 만져볼 기회가 생겼다.

정말이지 딱이라는 느낌이였다. 화면을 보는데 눈이 시렵다는 느낌도 없었고,

의외로 해상도도 훌륭했다.

하지만, 화면 전환 시 발생되는 지연 시간은 의외로 마음에 걸렸다.

아마 전자잉크 출력 화면을 초기화 하기 위한 작업인 것 같은데,

삼성에서 나온 디바이스의 경우에는 전체를 검게 만든 후, 하얗게 빼면서 화면을 그리는 것 같았다.

대략 지연 시간이 2~3초 정도.

이번 비스킷에서는 화면 전체를 검게 만드는 동시에 화면을 그려버리는 기능으로

바뀐 것 같다. 그래서 지연시간이 길어야 1초 정도?

전자 잉크를 사용하면서 그 정도의 성능으로 화면 전환하는 것은 좋은 것 같다.


눈에 편안한 전자잉크 도입과, 전자 잉크의 최대 단점인 느린 화면 전환을

그나마 개선하여 제공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보통 전자책에 대한 기대치에 대해 다양한 상상을 하신 분들에게는 질리게 할 만큼 느릴 수 는 있다.

여친님도 이 화면의 버벅임에 대해서는 불만 요소 중 하나)


2. 정말 멋진 TTS(글 읽어주는 여자/남자)

사실 TTS 라는 기능은 대략 알고 있었다. 더욱이 글을 눈으로 보고 읽기가 불편하신 어르신이나,

글자를 눈으로 따라가기가 불편한 상황인 경우(운전중?) 활용될 수 있는 부분인데,

과거 오디오 북의 발전형 같다고나 할까?

E-Pub 형식의 텍스트의 경우 거의 원문 그대로 큰 문제 없이 정확하게 읽어준다.

약간의 기계스러운 억양이 드문 드문 느껴지지만, 그래도 아주 훌륭하게 책을 읽어주었다.

만족도 10점 만점으로 볼 때 7~8 에서 +1 점 덧붙여도 좋을 만큼 훌륭하게 소화된다.

아직은 영단어, 숫자, 한자등이 있는 소설이나, 내용을 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한글은 정말 훌륭하다.


나중에 기계가격이 저렴해지면 아버지께도 선물로 드리고 싶다.



3. 책 정리 효과!

집에 시스템 책장을 마련해서 책들을 모조리 꽂아 정리하는 대공사를 얼마 전에 시행했다.

(http://www.hind.pe.kr/1024)

이 때 느낀 점... 뭔놈의 책이 이리도 많노... 라는 느낌.

물론 소설가나, 자료 분석가, 학자 분들 보다는 무척 적은 수의 책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부담되는 책들. 그렇다고 마구 버리기엔 아직은 선별해야 될 부분이 많다.

그래서 결국 쌓게 되는데, 상당히 부담될 수 있다.


이게 내가 이 비스킷을 구입한 결정적 계기!

여기저기 굴러 댕기는 책 대신 간단하게 컴퓨터에 저장하거나, 장치에 저장되어 필요할 때 보는 바로 그 기능!

이번에 비스킷 사고 난 뒤, 바로 열혈강호 1~50권을 낼름 질렀다.

보고는 싶었으나, 그 많은 책들을 보관하기가 두려워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구입해 보니,

너무도 간단하게, 그리고 별 공간 차지도 없이 끝났다. 만화책 보는 것도 큰 불편없이 되었다.

초 만족!


처음에는 이 수많은 책을 컴퓨터에 저장해야 할까? 했는데,

인터파크에서 불법 복제 위험에 노출될까 두려운지 모든 책을 서버에서 기록해 준다고 했다.

필요하면 다시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덕분에 수고는 덜었는데, 조금 두렵기는 하다.

(서버의 오류가 발생되면... ㄷㄷㄷ)

아, 하지만, 재 다운로드는 PC에서 해야 되니, PC가 완전히 없으면 곤란.


4. 잘한 건지, 잘 못한 건지... 버튼 배열

비스킷에는 키 패드가 화면 하단에 있다.

사실 아이리버의 스토리도 그와 비슷하고 아마존 키들도 그러하다. 사실 뭘 특별히 입력할 것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가끔 검색을 해야 되거나, 영단어를 입력해야 된다든가 할 때 잠깐이나마 사용된다. 결국 키패드는 필요하다.

뭐 QWERTY 표준 키보드이기 때문에, 컴퓨터 자판에 대한 어느정도 친숙도가 있다면 다루는데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그럭저럭 점수를 줄 수 있는 것은 NEXT 버튼의 좌우 배치.

처음에는 좌측 우측에 대한 구분이 불분명한 점이 불만 있였지만,

가죽 케이스로 싸서 들고 있다보니, 나름 팔이 불편해서 좌우로 바꿔 들 때가 있는데,

Next 버튼이 좌우측으로 달려 있어 왼손으로 하든 오른손으로 하든 큰 문제 없이 누를 수 있었다.

양손잡이 배려라고 생각한 부분이였는데, 이런 사용성은 괜찮은 것 같았다.


하지만....

Next 버튼과 반대의 역할을 하는 Prev 버튼이 어정쩡한 위치에 박혀 있다.

물론 Prev 버튼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면 딱히 뭐라 할 수 없지만,

쉽게 이해되지 않거나, 이전 이야기를 보려면 누르게 되는 키다.

또, Next를 잘못 눌러(전자 잉크로 된 책에서는 이런 경우가 많다. 즉시 반응이 안되니, 계속 Next를 연발하기도 한다.) Prev를 누르게 되는데, 그 위치가 참으로 어정쩡 하다.

자판 안보고 누르기는 틀린 듯. 디자인 복사가 두려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킨들 2의 경우 다음 버튼이 장치 좌 우측에 달려 있다.

(참고 : http://www.hind.pe.kr/1003 )

책을 오래 들려면 그 책의 무게 중심에 맞게 손의 위치를 잡게 된다.

내가 생각하기에 최적의 위치는 바로 책의 중앙 부위. 손가락이 뒤쪽으로 꺾인 것이 아니라면

손가락이 위로 올라가게 되는데, 비스킷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무척 간과한듯.

만일 Next 버튼에 손가락을 얹으면 무게 중심이 안 맞기 때문에 계속 들고 보는게 의외로 힘들다.

들어보면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그 문제점을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자.


아마 대부분 이런 식으로 들고 있지 않을까 싶다. 나 같은 경우 왼손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저렇지만 오른손을 쓴다면 반대로 들게 된다.(가죽 케이스의 특성상 오른쪽으로 들면 겉면이

덜렁 거려서 알게 모르게 왼쪽으로 들기는 한다.) 무게 중심이 골고루 퍼져 있는 편이여서

위쪽도 무게감이 있는데 아래만 잡기에는 무언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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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조금 올려본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Next 버튼 누르기가 거의 악으로 깡으로가 된다.

엄지를 꺾은 상태로 책을 읽다가 보면, 책 보다 손가락이 자꾸만 신경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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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Prev와 Volume 버튼 쪽에 있었다면 조금은 편하게 손을 위로 올리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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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정말 이상적인 위치. 사진에서는 안나오지만, 손의 안쪽을 모서리를 감싸고,

4개의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아랫쪽으로 파지되어 있는 형태. 무게 중심을 장치 중간에 두고 있기 때문에

크게 무게를 느끼지는 않게 된다. 손 바깥쪽 볼과 4개의 손가락으로 파지되어 쥐고 있기 때문에,

엄지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는데, 이 자유로움을 이용하여 현재 엄지가 위치된 곳에

버튼이 있었으면 딱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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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판 디자인은 너무 빡빡하다는 느낌이다. 보통 손가락의 끝을 이용해 누르게 되는데,

손톱이 조금 긴 아가씨들의 경우에는 오탈 자를 유발하거나, 손톱을 사용해 누르는 방법 밖에 없다. 

(요즘은 여성용 키보드를 위해 일부러 키보드간의 간격을 넓게 유지하던데, 완전 역행 기분.)

또 앞의 포스트(http://www.hind.pe.kr/1031)에서 언급한 내용 이기도 한데,

화살표와 엔터의 사용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아니 아예 그런 사용성 자체를 생각치 않은

최악의 디자인과 배치이다. 실제 책을 찾아보거나, 새로운 책을 받기를 할 때,

Next 버튼이나, 자판 보다는 대부분 화살표와 엔터키를 주로 사용한다.

위의 사진에서 처럼 그 키들은 오른쪽 아래에 조그만한 키로 끼워져 있었다.

쿼티에서 남는 위치를 억지로 조합한듯한 위치. 좌절일 수 밖에 없다.

눌러 보면 알겠지만, 손가락이 크기라도 하면 좌나 위로 가는 버튼 대신 엔터를 알게 모르게

누르게 된다. 차라리, 커서와 엔터를 디자인에 조금 해치더라도, Next나 Home 사이즈 만하게 만들어줘도

좋았을 뻔 했는데.... 흠.




5. 바로 바로 책 구매... 그러나 아직은 시기 상조.

이번에 인터파크에서는 기존 이북 디바이스들과 차별화를 갖기 위해서 3G망을 같이 얹어갔다.

즉 굳이 컴퓨터로 연결하지 않고도 장치 하나만으로 원하는 책을 다운로드 받아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

물론 세계 최초는 아니다. 이미 아마존에서 하고 있으며 나름 성공적인 모델로 가고 있다.

이 기능 의외로 멋지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비스킷 안에 있는 3G 망을 이용한 접속 기능인 "biscuit Store"는

그 활용도가 아직 아직 멀었다.

앞서 포스트(http://www.hind.pe.kr/1031)했던 글 속에 NEXT 버튼 미지원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서재" 라는 장치 내에서는 포커스만 맞으면 어느 정도 동작했다.

(즉 앞의 포스트에서 썼던 것처럼 버그라든가,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biscuit Store"에서는 정말 지원 안된다.

아마도 웹 브라우저로만 구현을 한 듯.

그래서 인터파크 서버 내에서 페이지를 변경하여 변경 점을 바로 바로 업데이트는 한다.

하지만 여러 권의 책이 있을 때 불편함은 정말 모르는 듯 싶다.


문학 -> 로멘스 소설 항목에 627권이 있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아래 처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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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번 뒤져 보려고 하면...갑갑하다. 저 맨아래에 표시된 페이지는 1~10까지되어 있지만,

한 화면에 8개씩 나오니, 대략 70여 페이지에 달하는 책이 쌓여 있다.

그런데, 저 화면에서 페이지 전환을 하려면, 화살표 아래 버튼을 이용해서 아래의 페이지 번호까지

내려 간 뒤, 다시 해당 책으로 이동해야 한다.

정말이지 "이궁~" 시럽다. ( 이 부분은 나도 그렇고, 여친님도 동일한 생각)

책 찾기가 거의 GG 급이다.

서재처럼 Next 버튼을 지원하든가,

아니면 페이지가 맨 아래가 아닌 맨 위에 있어서 페이지를 바로 바로 넘길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또 하나, 지금 Store내의 동선이 너무 꼬여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화살표 이동이 적게 해야 되지 않을까?

부분이기는 하지만, 너무 껌뻑이는 데다가, 느린 반응 속도를 최대한 들어내지 않으려면,

그에 맞는 적절한 동선을 만들어야 할 텐데 아무래도 이 쪽까지 고민하는 타임은 아닌 듯.

현재로는 아이리버 스토리나, 삼성 SN-60K 처럼 컴퓨터를 이용한 방법이 제대로 책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현재로써는 제대로 책을 등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듯.

몇 개월 지나면 좀 더 개선된 모습을 수 있을 것 같다.



4월 11일에 받았으니까, 오늘까지 토탈 5일 정도 사용한 듯.

생각보다 큰 용량과 다양한 활용방법. 그리고, 편한 화면은 정말 마음에 든다.

밧데리 소모도 책만 보는 경우 큰 소모도 없고, 지금까지 100여권의 책을

손쉽게 넣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화면 전환도 처음 생각한 부분보다도 빠르게 동작했으며,

작고 가벼운 점 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아직은 개선에 개선을 해야 할 점이 너무 많은 장치인 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장치 자체의 UI도 UI지만, 내부적인 디자인도 나름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위 아래 버튼만으로 처리한다든가 하는 센스가 좀 있었으면 한다.

이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필요로 하는 기능에 대한 적절한 적용과 대응도 꼭 필요하다고 본다.


더 써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계속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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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뭐 사실 이번 E-Book 장치 구매는 완전히 인터파크의 컨텐츠 하나 보고

구매 한 것이니 디바이스에 대한 불만 가득한 마음은 내가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이지 책을 보다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약속과는

다른 UI라니. 설마 이런 UI에서 미묘한 버그를 수정해 보겠다고, 발송 일자를 뒤로 미룬걸까?


내가 바라본 비스킷의 H/W, S/W UI는 정말이지 많이 쳐져도

30점 이상 맞기는 틀렸다고 본다.

사용자의 편의 보다, 장치의 한계와 입력 장치의 제한에 불만만 가득한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가 서로 싸우듯이 대충 만든 설계의 결과물이라고나 할까?


1. 첫번째 불만 -  NEXT와 PREV

원래 Next 버튼은 책 내용의 다음 페이지를 보기 위한 버튼이다.

아무래도 이 디바이스 디자이너의 버튼 설계는 이른바 양손 잡이를 위한 배려랍시고

NEXT 버튼을 좌우로 박았다, 큼직하게. 대신 Prev 버튼은 위쪽에 NEXT 보다 작게

만들어주었다는...

그런데 보통 사람이라면, 이 NEXT와 PREV는 각기 상반된 동작이기 때문에,

버튼 위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 즉 NEXT가 오른쪽이면 PREV는 왼쪽.

NEXT가 왼쪽이면 PREV면 오른쪽이라는 것이다. 양손 잡이를 위한 부분이라고 하지만,

도리어 버튼 위치에 대한 혼란만 가중하고 있다.

이건, H/W 문제.

이번엔 S/W 문제를 보자. "서재" 라는 부분이 있는데, 책을 고르는 부분이다.

그런데, 웃기는 것 책이 여러권인 경우 화면에 한번에 표시 불가능이기 때문에,

페이지 기법을 사용하여 구성하게 되어 있는데, 이 모든 조작이 - 화살표 - 버튼만

가능하다. 심지어 다음 페이지로 가려면, 맨 아래의 페이지까지 커서를 움직여서

이전/다음 을 가야 한다. 아주 작은 부분인데, 테스트할 때는 책 1~2권만 넣어 보셨나 보다.

이거 대략 2~3주 써보면 환장 할지도 모를 불편함.


2. 두번째 불만 -  끊임 없이 누르게 만드는 버튼, 그리고 활용 버튼의 비고려.

책을 고르는거나 무언가를 선택하려고 할때 마다 구석의 조그만한

버튼을 하염없이 누르게 한다. 전자 잉크의 특성상 Refresh는 확실히 쥐약이다.

(예전 삼성에서 출시한 SN-60K 보다는 화면 반응이 빠른편이긴 하지만, 역시 느린 디스플레이)

그렇다면 화면 깜빡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봤다면,

사용자가 가장 적게 움직여서 책을 읽고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데,

애석하게도 이 시스템에서는 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

차라리 화살표 버튼이 다른 위치에 쉽게 누르게 될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다닥 다닥 붙은 주제에 조그맣기 까지 하니, 의외 스트레스.

또 무언가를 선택할 때 자주쓰이게 만드는 버튼인 Enter.

내가 봤을때는 이 Enter가 NEXT 만해야 되지 않을까?


이 제품 디자이너는 한번 키패드를 보지 않고 조작할 수 있게 직관적으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자체를 해본적이 없는듯 싶다.

우려했던 대로 그대로 만들었다는 점이 뭐랄까...웃음만 나올 뿐.


3. 세번째 불만 - 직관적이지 않는 조작 방법

한번은 글을 읽다가 키 잘못 눌렀더니 검색이 떴다. 어떨 때는 지금 보는 화면의 폰트를

조절하기 위해 폰트 변경 화면을 띄우기도 했다.

그런데, 설정 후 처리가 없다. 혹은 원래 화면으로 돌아갈 간단한 방법이 없었다.

즉 팝업이라고 불리는 부분인데, 화면 아래쪽에 추가적인 설정을 위해 작은 창을

만들어 띄우는데, 이 창을 닫을 방법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러다가 실수로 HOME 눌렀다면, 다시 그 책을 선택해서 열어야 된다.

설정을 했던지, 하기 싫어졌다든지 하면, 무언가 결정 버튼이 있어야 하는데 없다.


이거 해결하는 방법? 일단 보통 팝업은 Back 버튼을,

폰트 설정 화면은 가가/TTS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아니 저 방법은 뭐란 말인가? 일관성이 없지 않은가?

차라리 Enter 버튼을 하든가, 아니면 버튼을 만들어 주던가 해야 하지 않을까?

메뉴얼을 처음 부터 끝까지 정독해서 기억하거나 이 장치 1년 정도 쓰면서

익히지 않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익히지 못할 스킬 같다는 생각 뿐이다.


4. 네번째 불만 - 메뉴얼 책자, Biscuit 에서 열어는 보셨나요?

열어는 보았을까? Biscuit 책자.

거기에 캡쳐된 화면들이 있는데, Biscuit 화면들을 캡쳐한 화면을 보면,

가관이다. 그 화면 알아볼 수 있기는 한지 궁금하다.

혹시 저거 수정하려고 하다가, 예판 구매자들에게 욕얻어 먹는게 두려워

잽싸게 그냥 배송하신거?

에효....


5. 다섯번째 불만 - Biscuit 에서 사는 것과 PC에서 사는 E-Book은 다른 종류?!

오늘 5만원어치 책을 샀다. 예판 자들을 위해 60만원 상당의 E-Book 준비했다는 것은

인터파크에서 선벌한 책들을 의미하고 실제로 내가 보고 싶은 책이 있는 것이 아니였다.

더욱이 만화책! 그거 꼭 한번 보고 싶었다. 그래서 "열혈강호" 1~50권 낼름 구매했다.

웹으로. Biscuit 내부에서 책을 사기에는 불편한 메뉴 이동과 결제방법의 제한으로

구매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웹 상에서 산 책은 Biscuit Manager 라는 프로그램으로 밖에 전송이 안된다.

이건 또 무슨 날벼락. 난 처음에 Biscuit 안에서 서재 동기화 하면 다 다운로드 받을 줄 알았다.

그런데 웹에서 산 건 그 Biscuit Manager 라는 프로그램으로 밖에는 안된단다.

만일 USB 케이블이 없는 경우라면, 절대 웹에서 사지 말라고 먼저 언급해야 될 것 같다.

구매 순서와 UI가 불편하고 찌질하더라도

Biscuit 안에서 산 것만 Biscuit을 통해 다운로드가 된다는 것이다.

그걸 몰라서 난 처음에 5만원 돈을 날려 먹은 줄 알았다.


6. 여섯번째 불만 - 많은 책들에 대한 Sort 그리고 Index

이건 50여권에 달하는 시리즈 물에서 나타나는 문제.

몰랐는데, 비스킷 안에서 책 정렬은 기본적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반드시 MENU -> 정렬 -> 정렬 방법 선택 이라는 3단계를 통해서 정렬을 해줘야 한다.

또한 매번 서재에 들어올때마다 해줘야 한다. 반드시.

그리고 책 제목으로 할때, aaa1, aaa2, aaa3 과 같은 책들은

aaa1, aaa10, aaa11, aaa2, aaa20, aaa3, aaa30

과 같이 10단위를 넘는 시리즈에 대한 소트는 불가능.

그렇다고 사용자가 책 제목 변경은 불가능하니,

꼬우면 알아서 책꽂이를 만들어 구성해야 할듯.



인터파크와 LG 이엠택에서 협작하여 야심차게 만들기는 했는데,

쫒기는 듯한 일정과 H/W 구현에 올인하는 모습, UI 철학의 부재들이

한데 어울어진듯한 모습이다.

제일 큰 불만이 역시 UI.

iPhone 이 삼성이나 LG에서 만든 핸드폰 보다 성능이 좋거나 디자인이

이뻐서 사람들이 올인하려고 하는 걸까?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가장 사람들이 느끼는 최고의 만족감은

역시 UI와 동작 속도이지 않을까?

동작속도나 화면 디자인은, 전자 잉크의 한계가 있으니, 그렇다고 치자.

최소한 사용자 동선에 대해서는 좀 신경을 써서 만들어줬으면 한다.


이쁘고 화려한걸 원했다면 차라리 아이패드를 사고 말지.


이쁘고 화려하지 않더라도, 정말 사용자가 불편없이 잘 쓸 수 있겠구나~

라는 말은 들을 수 있도록 좀 해줬으면 한다.!!!!!


UPDATE : 서재에서 Next/Prev 버튼이 동작할 때도 있군요. 단지 최초 서재에 들어가면 동작 안됨.

이거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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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배송 관련해서 토요일날, 비스킷 발송에 대한 문자가 도착했다.

문자상으로는 분명 당일 배송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애석하게도 토요일날 도착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월요일에 도착하겠네... 싶었는데, 왠걸? 일요일인 오늘 도착했다.

 

하릴 없이 학원전기 무료우를 보면서 무료한 일요일을 보내는 중 미묘한 기쁜소식.

일단 받자마자 칼 부터 꺼내들고 상자를 개봉했다.

 

맨 처음 보인건 가죽 케이스. 예약 판매에 대한 서비스 차원이라고 구매시 동봉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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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케이스를 살짝 걷어 내니, 아래에 제품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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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완충 스펀지를 걷어내고 제품을 꺼냈는데, 케이스 전체가 재활용 종이로 되어 있었다.

이번 비스킷에 걸고 있는 내용 중 하나가 환경 보호 부분인데, 그 부분도 놓치지 않고 담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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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내는 부분 역시 종이로 되어 있다. 물론 봉인 차원으로 풀 같은것으로 단단히 봉인되어 있었다.

깔끔하게 뜯어보려 했지만, 사실상 불가능. 그냥 어거지 식으로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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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자마자 나를 반기는 부분은 USB 케이블과 아답터 였다. 순백색의 Apple 시리즈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역시나 깔끔한 무광스타일의 아답터를 제공한다. 선도 얼핏 보면 Apple 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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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탑터를 꺼내면 아래에 제품 본체와 포찌가, 케이스 뒷면 쪽에는 Quick Start Guide가 있었다.

제품은 스티로폼 스타일의 얇은 완충제에 감싸져 있고,
포치는 종이로 감싸져 있었다. 종이를 벗겨 내니, Biscuit 이라는 음각된 글자가 박힌

우레탄 틱한 뽀송뽀송 솜스타일로 된 모습을 들어냈다. 감촉은 그냥 그냥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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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를 벗긴 본체. 전자 잉크의 특징 중 하나가 전원을 꺼도 남아 있는 화면.

아래의 화면은 비닐 같은 것으로 표시한게 아니고, 전자 잉크로 표시된 상태로 전원이

꺼져 있어서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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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들어봤을때 사이즈는 나름 작은 편. B5 정도의 책을 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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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작은 애들 동화책 정도의 두께.담배 두께가 보통 성인 남성 손가락 굵기라고 가정하면,

얇기도 얇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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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 윗면에는 아무 것도 없다. 외부 입출력 부분은 아래에 위치해되 있다.

좌측 부터, 전원, 이어폰, USB, 핸드 스트립 연결용 구멍이다.

여기서 부터 아쉬움 작렬. 전원이 왜... 아래에 있는지..

전원이 윗 부분 혹은 좌우 중 하나에 있어야 될 거 같은데, 이번 제품 디자이너는

활동도나 편리성 보다 이쁘게 만들어 볼려고만 노력한 티가 풀풀 난다. 또 USB 구멍 역시

아래에 있다 보니 USB 선으로 연결하면 아래로 세우기는 힘들듯 싶다. 별도 트레이 같은것을

만들면 나름 유용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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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매끈한 재질. 평상시 때는 별 느낌이 없이 깔끔해 보이기는 하는데, 사람 손이라는게

미끌미끌 할 때가 있을 텐데, 역시 이런 부분에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배려가

부족한듯. 역시... 미적 감각만 우선된 전형적인 디자인인듯 싶다.

SANY0031

 

 

여튼 잔말 끄고 최초 부팅!

SANY0034

 

 

개봉은 그럭저럭 첫 제품을 띄워보았다.

예쁘기는 한데, 아쉬운 디자인 요소들 별수 없다고 생각한다.

사용자에게 더 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혹은 불편함이 없게 만드는게 제품 디자인의 중심 생각이라면,

이 제품은 좀 빗겨난듯. 일단 깔끔하고 이쁘게 만들어야 겠다는 강박관념 제품인듯.

 

최소한 기계 부분은 나중에 리빌딩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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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화/수 감기에 몸살에 두통까지. 아직도 여진이 남은 상태지만 일단 추스려 여기까지.

수요일날 결국 비스킷 발표 일자가 되어 노트북 켜고 비스킷 체험단 발표 내용을 보았다.

우우….

떨어진듯.

 

상당한 아쉬움에 한숨만 푹푹.

그냥 예약 판매만 질렀다.

E-Book 60권 상당에, 검정색 케이스. 좋은 생각, 동행, 샘터 등 6개월 구독권이랑,

인터파크 도서 상품권 1만원 정도라…

(60권이 30만원 상당이라니… ㄷㄷㄷ)

여튼, 뭐 상당히 까이는 조건은 아니고,

이북은 필요했으니 일단 질렀다. (398,000원이니 거의 40만원돈)

책들도 예상대로 원판의 반띵 가격이였고.

 

발송은 4월 5일 이니까…4월 6일이나, 7일즘 받을 수 있을듯.

기대 된다. 아우 삭신 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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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사실 E-Book 시장의 최대 관건은 앞서 쓴 문건들 대로, "저렴하고" "많은" 컨텐츠다.

하드웨어의 성능이 일취 월장 하고, 아무리 저렴해도, 결국 그 컨텐츠를 활용할 수 없다면,

그냥 재미삼아 가질만한 전자제품 중 하나로 전락하게 된다.


그렇지만, 수많은 책들을 무턱대고 E-Book화하는 것은 무리수라고 본다.

또, 그 책들의 저작권 소유주들인 출판사에서도 쉽게 허락해주지 않으리라 본다.

그렇다면 뚫어야 되는 곳이 정확히 어딜까?

궁금하지 않을까?


이점에서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현재 출판된 각종 서적들 중 자신이 E-BooK 으로 갖고 싶은 책들을 선택하게 한다.

물론 실제로 여기서 선정된 책들이 모두 E-Book화되리라고는 생각치는 않지만,

최소한 실제 독자가되고 싶은 사람들이 원하는 책이지 않을까?

그 중 가장 많이 선택된 책을 중심으로 뚫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여기에도 제한 요소를 두어야 된다.

가상 금액을 10만원 혹은 15만원으로 책정하여 제한된 예산에 가지고 싶은 책들을 선택하도록 한다.

여기서 10만원 15만원으로 한 것은 현재 실제로 종이로 인쇄된 책들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금액이다.

E-Book 으로 나온다면 최소 30% 이상 저렴할테니, 실제로 사람들이 구매할 금액은 5~7만원 정도.

즉 그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모델을 만들려다 보니, 금액은 좀 불리게 된다.


이런 작업을 인터파크에서 해주었으면 하지만, 애석하게도

신제품 출시에 온 신경이 쏠려 있어 그리 쉽게 움직일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잠깐 숨돌리는 마음으로 이런 행사를 해보는 것도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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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사실 다양한 제품을 만져보지는 못했고, 고작해봐야 삼성 SN-60E가 전부다.

(마음같아서는 다양한 E-Book 모델을 사가지고 만지작 대고 싶지만, 돈이 없으므로 패스)

지금까지 웹을 통해 본 E-Book들의 버튼 배열은 좀 이상한 느낌이다.

왜 다들 책을 아래로 잡고 읽는 형태로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다.

물론 버튼 배열이나, 회로등의 고려를 하다가 보니, 맨 아래쪽에 배치했는지도 모르겠다.




아이리버 스토리


삼성전자 SNE-60K

키보드의 유무는 둘째 치고라도, 일단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가는 부분이 맨 아래에 위치되어 있음은 쉽게 알 수 있다.그런데 우리가 보통 책을 쥔다는 느낌은 어떤 걸까?

핸드폰 처럼 키 패드 잡고 위를 바라보는 느낌일까?

일단 내 생각에는 책을 읽는 느낌은 책을 감싸는 느낌으로 드는게 가장 일반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키가 맨 아래에 있으니, 당연하 손은 아래로 들고 비록 가볍기는 하지만 무게 중심을 아래로 잡고 있기 때문에, 손가락이나 손목에도 그다지 편하지는 않다.


그렇다면?

아마존에서 만든 킨들을 보자.


아마존 킨들

저기 잘은 안보일지는 모르겠지만, 킨들 분해한 사진을 보면 좀 더 가깝게 볼 수 있다.

Prev, Next Page 버튼이 어디 있는가?

다른 부분은 다 어떻게 배치하든 큰 문제가 없다. 사실 자주 쓰이는 키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E-Book을 PDA라든가, 기타 다른 장비로 즐겨 보신 분들은 뼈져리게 느끼지만, 다음 페이지를 읽을 때 누르는 버튼에 따라 E-Book 사용법에 바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최소한 E-Book 장치는 다음 그림과 같은 형태가 되어 줬으면 한다.

mydesign

Prev, Fwd 버튼은 최소한 화면 좌우측에 배치되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책을 쥐든 잡든 들기 좋고 다음 페이지를 향하게 할 때 어느 정도의 고려는 해줬으면 하는게 바램이다.

또, 꼴에 번쩍이는 효과 넣겠다고, 버튼에 색 칠하거나, 크롬 도금 따윈 절대 하지 말고,

차라리 내구성이 튼튼하게 아무리 눌러도 변색이나 부서짐이 없는 그런 재질로 만들었으면 한다.


우리나라 E-Book 디바이스 디자이너들.

물론 예쁘장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실용성에 대한 이해가 먼저 선결좀 되어 줬으면 한다.

좀 사용해 보고 디자인좀 해보세요!!!! 이거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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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사실 아직 티져 오픈이라는 부분에 마음이 걸린다.

IT의 문외한일지라도, 일단은 나름 돈 주고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라든가,

각종 영업적 작업을 위해(출판사나 기타 관련 업체들) 설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제품이 필요하다. 그게 데모용이나, Full Hand-Made 이더라도, 최소한 그런 모습이 필요한 것 같다.

그러나 애석하게 이번 인터파크에서 하고 있는 작업은 Apple의 신비주의 마케팅 같은 모습을 띄고 있다.

제품 없이, 일단 이슈를 먼저 제공하고 있다.

아직은 티져 화면이라도 슬쩍 보고나니 왠지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만큼 기대하게 되고, 혹여나 그 기대 이상으로 실망할까봐 두렵기도 한게 현실이다.

 

하지만 현재 단계에서는 어떻게도 보여주지 않는 이유는 다분,

양산 직전이나, 양산 전 점검 단계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특별히 보여주고 있지 않다고 막연히 짐작하고 있다.

일단 체험단 선정을 다음달 14일 정도로 했으니 선정후 각 사용자들에게 물건 전달까지 20~25로 잡는다면,

대략 제품 자체는 18~23일 전에는 나온다는 이야기.

현재 생산이 어느정도 준비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면 많이 늦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더욱이 안좋은 사실은 E-InK 생산하는데는 거의 독점에 가까울 정도로 제한된 곳에서만 생산되고 있어,

제품 수급에도 안정적이지 못한 것도 사실일 것이다. 또 그 사이에 가격이라도 오르면 이래저래 문제가

생길 수 도 있고.....

 

개인적으로 현재 비스킷을 바라보는 시점에는 무한 기대와 무한 우려가 한데 어울어져 있다.

E-Book이 한국내에 보다 더 넓게 퍼질 것 같다는 생각.

그러면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부분.

 

기대되면서도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다.

 

PS. 안 그래도 이 비스킷 체험단 발표 전 인터파크 주식을 좀 매입해 봤다. 사실 처음 사보는 것이다 보니, 사는 법을 몰라 결국 6150원에 구입했는데, 마구 떨어져서 5800원까지 떨어졌었다. 뭐 지금은 6200~6400 사이를

왔다 갔다. 역시 투자자는 뭔가 흘낏한 소실에 마구 사다가 마구 파는 듯한 느낌.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고 아직은 성급한 판단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얼핏 얼핏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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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오늘(2월 22일) 부터 3월 14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한다.


http://book.interpark.com/blog/biscuit


위의 사이트에 접속하면 체험단 모집을 위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응모하게 된다.

또 역시나 많은 유행을 타고 있는 트위터를 통한 정보 교류도 함께 하고 있다.


http://twitter.com/my_biscuit


우려와 기대가 어울어져 있는 국내 E-Book 시장. 과연 판도는 바뀔지 안바뀔지는 더 지켜 봐야 겠다.


일단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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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마치 인터파크 직원같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전혀 아님. 오로지 E-Book 이라는 것에 필이 꽂혀 방황하는 얼리(?) 어답터 정도로 생각된다.

그런데 더 웃긴건, 마치 스토커 처럼, 이 Biscuit에 집착하여, 이곳저곳 커뮤니티를 발견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열어본 커뮤니티는 3가지.

 

1. Book 인터파크 북오피니언 블로그 사이트.

 http://book.interpark.com/blog/biscuit

맨처음 찾았던 곳이였고, 사실 이곳이 공식 블로그라고 생각하며 종종 들렸다.

애석하게도 내가 들렸던 때는 사이트 테스트 중이였던 것 같다.

 

2. 트위터

 http://twitter.com/my_biscuit

처음에는 이 트위터 주소를 몰라서 interpark라는 검색어로 find people 해서 꺼냈는데,

그 때 연결된 ID가 e_biscuit 이였던 같다. 그런데 나중에 my_biscuit이 사용 중인 계정이고,

저 e_biscuit은 계정 확보 차원상 만든 계정이라고 한다. 뭐 일단 지금은 my_biscuit을 통해 정보를 듣고 있다.

 

3. 또 블로그?

 http://www.mybiscuit.co.k

URL을 보면 알겠지만, 진짜 공식 사이트 같은 블로그다.

그런데 저 북 오피니언 블로그와 디자인도 거의 유사해서 큰 차이는 없다.

문제는 글과 댓글이 오피니언 쪽과는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 같지는 않다.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달이라는 의미같기는 하지만... 뭔가 분산된 느낌?

 

의도는 잘 모르겠지만,

다양한 채널과 다양한 형태로 홍보 보다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말하는 부분에 있어서 채널의 유일성은 유지하면서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현재로써는 홍보를 위한 링크 때문인지, 아직은 블로그 쪽 보다는 북 오피니언 쪽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혼선이 예상되는 형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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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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